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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트렌드

국내 일간신문 경제신문 순위 비교

by 뚱찌빵찌 2021. 2. 23.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 공부를 하다 보면 정치, 경제에 관한 안목을 키우기 위해 어떤 신문을 읽을까, 사람들은 무슨 경제지를 가장 많이 읽을까 궁금한 분들을 위해 일간지 및 경제지 순위를 준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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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간신문 경제신문 순위 비교

주식, 부동산 외에도 쇼핑몰 운영이나 사업으로 성공한 분들의 일상을 보면 신문은 꼭 읽으시더라고요. 청소년 때에도 논술 실력이나 독해력 향상에도 굉장한 도움이 되니 많이 추천하는데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어디서부터 어떤 것을 읽어야 할지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오늘은 일간지 순위 10, 경제지 순위 10을 살펴보고 어떤 신문들을 구독해서 읽으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다뤄보도록 할게요. 

 

1. 2020년도(2019년분) 일간신문 순위 10 비교

(유료부수 순)

순위 신문명 발행부수 유료부수 비고
1 조선일보 1,212,208 1,162,953  
2 동아일보 925,919 733,254  
3 중앙일보 861,984 674,123  
4 매일경제 706,760 554,228  
5 농민신문 430,518 422,282 주 3회
6 한국경제 526,908 355,388  
7 한겨레 205,748 192,853  
8 문화일보 195,068 181,108  
9 한국일보 219,672 172,577  
10 경향신문 190,677 1655,12  

위는 국내 전국 일간지, 지역 일간지, 경제지, 영자지 스포츠지 등 163개사의 발행부수와 유료부수를 조사한 것에서 상위 10위권만 발췌한 것이에요. 

저는 농민신문(국내외 농업환경을 다룬 농업정론지)을 제외하고는 자주 접하고 한 번씩은 읽어본 신문인 것 같네요. 위의 10가지의 신문 중 농업신문, 매일경제, 한국경제를 제외한 7개가 모두 종합신문입니다.

 

이 종합신문 중에서 어떤 신문을 골라 구독할까? 

 

2. 종합신문 (일간지) 추천

신문 발행사(社)는 각 회사마다 성향(정치 색)을 담고 있어요. 예를 들어 보수신문, 진보신문 혹은 중도와 걸쳐있는 신문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보수 및 진보 신문사 (언론)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보수언론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 진보언론 : 한겨레, 경향신문

 

 

▶ 왜 보수, 진보성향의 신문을 각각 읽는 것이 좋을까?

신문을 고를 때에는 나의 정치성향이 어떤 것이든 보수와 진보 언론사에서 각각 1부씩 골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한쪽에 치우쳐서 편향된 사고를 키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덧붙여서 설명하면 한 사건을 다루더라도 각기 다른 성향의 기사를 보면 사건을 다르게 다루는데 이 때 그러한 사안에 대해 좀 더 공정하게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2020년도(2019년분) 경제신문 순위 10 비교

순위 신문명 발행부수 유료부수 비고
(종합 순위)
1 매일경제 706,760 554,228 4
2 한국경제 526,908 355,388 6
3 머니투데이 82,322 67,850 18
4 내일신문 56,279 50,481 24
5 헤럴드경제 54,934 42,812 28
6 이데일리 41,956 25,336 37
7 아시아경제 35,030 25,071 38
8 파이낸셜뉴스 37,439 24,240 39
9 한스경제
(구 한국스포츠경제)
29,526 21,184 41
10 이투데이 25,010 18,819 44

위 표는 앞서 첨부한 2020년도(2019년분) 일간신문 순위에서 경제신문 10가지만 뽑아 정리한 것입니다. 우측에 적힌 숫자는 국내 163개 사의 신문 순위를 적은 것으로 전체 신문 구독 순위에서는 어느 정도의 위치인지 참고하시라고 적어놓았어요.

전체 순위를 보고싶으신 분은 [한국 ABC 협회 홈페이지] > [공지사항]을 보시면 관련 자료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수많은 경제신문 중 어떤 것을 읽을까? 

 

4. 경제신문 추천 

경제지는 경제와 기업을 다루는 신문이다 보니 아무래도 보수적인 성향이 짙습니다. 때문에 일간신문처럼 보수와 진보성향으로 나누어서 신문을 골라 읽기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그나만 덜 편향된 진보성향의 경제 신문을 꼽자면 머니투데이와 이데일리 이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시각에서 경제신문을 읽고자 하시는 분은 매일경제, 한국경제에서 1부, 머니투데이 이데일리에서 1부를 골라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래도 어떤 신문이 나한테 맞는지 잘 모르겠다면?

보수, 진보 성향의 종합신문, 경제신문이 있다는 건 알겠어요. 그렇지만 구성이 읽기 쉽고 용어도 쉽게 쓰인 신문이 뭐가 있는지 궁금해요. 한자가 덜 적힌 신문이면 좋겠어요. 싶은 분들이 있을 거예요. 

아무리 신문을 추천받아서 읽어도 구성이 너무 낯설다든지, 한자가 너무 많이 적혀있으면 점점 손에서 멀어지게 되더라고요. 다양한 신문들을 읽어보면서 나에게 맞는 신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신문 구독료가 월 1~2만 원대이니 궁금한 신문을 전부다 구독하자니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다음의 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1) 인근 도서관 이용하기

이럴 때 저는 추천드리는 방법은 내가 살고 있는 곳 주변 도서관 이용하기입니다. 시립 도서관, 구립도서관에는 여러 종류의 신문을 인근 주민들이 언제든 읽을 수 있도록 구비하고 있어요. 내 회사나 집 근처에 시립 및 구립도서관이 있다면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요즈음에는 중고등학교 도서관이나 대학교 도서관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경우도 있으니 근처에 이러한 개방 도서관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이용해보세요.

 

 

2) 매일 신문 1~2부씩 사서 비교해보기

이마저도 여의치 않는 분은 다소 번거롭더라도 관심 있는 신문사를 기준으로 인근 가게에서 궁금한 신문사의 신문을 각 1부씩 사서 보며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가령 오늘은 조선일보와 한겨레 신문을 사서 읽어보고 내일은 매일경제와 이데일리를 사서 읽어보는 식으로 경험해보는 것이죠. 

 

  • 신문파는 곳 : 인근 편의점, 길거리 가판대(로또판매 가판대) 등
  • 가격: 1천원 내외

신문은 특히 지하철 역 인근 편의점, 역사 내 편의점 혹은 버스정류장 근처 가판대 등에서는 취급하는 경우가 많으니 구매시 참고하세요. 

위 두가지 방법을 통해서 실제로 읽어보고 직접 비교하며 나한테 맞는 신문을 찾으시면 좀 더 편하고 즐겁게 종이 신문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정보 발췌 : 한국 ABC 협회(부수 인증기관) '2020년도 일간신문 발행 유료부수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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